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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부산진구보건소, 지역 장애인 대상 맞춤형 재활운동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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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물리치료과 2학년 학생들이 지역사회경험학습의 일환으로, 부산진구보건소 맞춤형 재활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재활운동서비스를 진행하는 모습. 동의과학대 제공

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재활운동서비스를 진행하는 모습. 동의과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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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025년 3월∼5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뇌병변·지체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활운동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전공 지식과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보는 실무 중심의 교육 경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교수진의 지도로 참여자의 기능 수준을 평가하고, 맞춤형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설계·지도함으로써 대상자들의 균형, 보행,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을 도왔다.

참여 학생인 육유정(물리치료과 2학년) 학생은 "단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넘어, 물리치료사로서 한 걸음 더 다가갈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현장에서 직접 대상자와 소통하며 운동을 지도하고, 그분들의 변화와 반응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진로에 대한 확신과 사명감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 권유정 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전공에 대한 이해와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현장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의 좋은 사례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밀착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진구보건소 관계자는 "동의과학대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 덕분에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건강 복지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라고 평가했다.

동의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반의 현장실습을 통해 전문성과 공동체 의식을 겸비한 물리치료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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