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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BC카드, 中 UPI와 상하이 유학생 서포터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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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무비자 후 간편결제 수요증가…현지 QR결제 강화"

네이버페이(Npay)와 BC카드는 중국 상하이 대학생 서포터즈를 발족하며 중국 결제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인 방문객을 위한 간편 결제 서비스도 고도화할 방침이다.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 UPI 본사에서 열린 '유니온페이 QR 서포터즈-BC카드&Npay' 행사에 참석한 네이버페이, BC카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이찬승 BC카드 경영기획총괄, 박상진 Npay 대표이사, 고재신 주상하이총영사관 재경관, 왕리신 UPI 총재, 한재현 한국은행 상해사무소장, 최원석 BC카드 사장, 성보미 UPI 유럽지역 총괄사장, 이명호 UPI 한국지사장 및 1기 서포터즈. 네이버페이·BC카드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 UPI 본사에서 열린 '유니온페이 QR 서포터즈-BC카드&Npay' 행사에 참석한 네이버페이, BC카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이찬승 BC카드 경영기획총괄, 박상진 Npay 대표이사, 고재신 주상하이총영사관 재경관, 왕리신 UPI 총재, 한재현 한국은행 상해사무소장, 최원석 BC카드 사장, 성보미 UPI 유럽지역 총괄사장, 이명호 UPI 한국지사장 및 1기 서포터즈. 네이버페이·BC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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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와 BC카드에 따르면 전날 상하이 UPI본사에서 진행된 '유니온페이 QR 서포터즈-BC카드&Npay' 1기 활동 보고회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 왕리신 UPI 총재 등이 참석했다.

세 회사는 지난해 중국 정부가 한국인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이후 국내 앱 기반의 간편 결제 수단을 알리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서포터즈를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페이와 BC카드는 각각 자사 애플리케이션 기반 QR결제 서비스를 중국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제공 중이다.


특히 네이버페이는 지난해 12월부터 국내 간편결제 업계 최초로 위챗페이(Weixin Pay)를 도입했다. 위챗페이는 중국에서 QR결제 가맹점 네트워크가 가장 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포터즈들은 현지 결제 수단과 페이북, Npay 등 국내 앱으로 가맹점에서 결제하며 얻은 통찰을 각 사 경영진에 제공했다.


최 사장은 "앞으로도 중국에서 공부하는 한국 유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대외 활동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중국에 진출한 유일한 한국 결제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번 활동으로 중국에 체류하는 유학생뿐 아니라 중국을 방문하는 국내 여행객들에게 Npay 해외 QR 결제 혜택과 편리함을 더욱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왕리신 총재는 "한국 방문객들이 중국 현지에서 익숙한 앱으로 그대로 결제하도록 단순한 기술 연동을 넘어 실제 사용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두 회사와 협력해 안전한 결제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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