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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내촌면 주민들 “베어스타운 장기 휴장…지역경제 심각한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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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내촌면 주민 1200명 탄원서 제출
‘휴장 3년째’ 베어스타운…조속한 개장 촉구

경기 포천시 내촌면 주민대표들은 지난 16일 내촌면 소재 베어스타운의 장기 휴장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피해를 호소하며 주민 1200여 명의 서명을 담은 탄원서를 시청에 제출했다.

포천시 내촌면 주민대표들이 지난 16일 내촌면 소재 베어스타운의 장기 휴장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피해를 호소하며 주민 1200여 명의 서명을 담은 탄원서를 백영현 시장(가운데)에게 제출하고 있다. 포천시 제공

포천시 내촌면 주민대표들이 지난 16일 내촌면 소재 베어스타운의 장기 휴장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피해를 호소하며 주민 1200여 명의 서명을 담은 탄원서를 백영현 시장(가운데)에게 제출하고 있다. 포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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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원서에는 지난 2022년 발생한 리프트 사고 이후 3년째 이어지고 있는 베어스타운의 임시 휴장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이랜드파크 측의 조속한 견해 표명과 개장 일정 공개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베어스타운은 지난 2022년 1월 발생한 리프트 역주행 사고 이후 현재까지 운영을 중단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주민들은 이랜드파크 측이 일방적으로 휴장을 결정한 이후 포천시청과 지역 주민의 면담 요청에 일절 응답하지 않고 있어 면담에 응해줄 것을 호소했다.


포천시는 이와 관련해 "이랜드파크 베어스타운 측과 조속한 면담을 추진해 재개장 계획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확인하겠다"며 "베어스타운 장기 휴장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성화 대책도 병행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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