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李대통령 "한일, 중요한 파트너…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 발전 소망"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한·일 관계에 대해 '중요한 파트너'라며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행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보낸 영상 축사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행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보낸 영상 축사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축하 행사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그간의 성과와 발전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한일관계에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이날 출국해 영상 메시지로 대신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주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의 통화에서 새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씀드렸다"며 "곧 있을 G7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총리님과 신뢰와 우정을 쌓아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리셉션이 한일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도 덧붙였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1965년 6월22일 한일 기본조약과 부속 협정을 체결하며 양국 간에 새로운 협력의 시대가 시작됐다"며 "이후 60년간 우리 양국은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함께 이뤄왔다"고 짚었다.

이어 "1965년 당시 약 2억달러 규모였던 교역 규모가 2024년에는 약 700억달러를 넘어서 350배가량 증가했고, 연간 1만명 수준이던 인적 교류가 이제 1200만명을 돌파했다"면서 "2002년 월드컵은 양 국민을 하나로 이어주었고 문화교류도 매우 깊어졌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