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개지·배수로·지장목 등 살펴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13일부터 4일간 호우에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이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산사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것으로, 정창모 부군수를 중심으로 절개지 사면 상태와 배수로 관리, 지장목 제거 현황 등을 점검했다.
군은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주민 대피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또 산사태 우려가 있거나 위험 요인이 있으면 즉시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정창모 부군수는 "산사태는 인명피해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기상 상황과 행정 당국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산사태현장예방단 등을 적극 활용해 위험지 감시 및 응급조치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예방 활동을 강화해 산사태 피해 제로 달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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