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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강위원 17일 전남도 경제부지사 공식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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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위원회서 최종 결과 '적격' 판단
군공항이전 문제 등 현안 해결 '키맨'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고문.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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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친명'으로 분류되는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고문이 전라남도 경제부지사에 취임한다.


16일 전남도 및 지역정가 등에 따르면 전남도는 오는 17일 박창환 전 경제부지사(정무부지사) 후임으로 강 고문을 새 신임 경제부지사에 임명한다.

그동안 도는 인사위원회 등을 열고 강 고문에 대한 심도있는 인사검증 절차를 진행해왔고 이후 최종 '적격'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경제부지사는 관련 조례상 일자리 분야 및 현안 산업 육성 등 도정 분야를 관할하고, 의회·정부·국회·경제단체 등과의 대외협력, 도지사 보좌 등 정무적 역할을 총괄한다.


'국립의대 설립, '신재생에너지 사업', '광주 군·민간 공항 이전 문제' 등 수년째 제자리걸음 중인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있어 대표적인 전국구 원외 친명 인사인 강 고문은 '최고 선택지'로 분류된다.

비록 일각에선 '통상적으로 경제부지사 자리엔 기재부 출신 임명된 점', '김영록 전남지사 3선(選) 교두보 인사 의혹' 등을 제기하며 비판적 시선을 보내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과거 강 고문이 이재명 대통령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경기농식품유통원장으로 일하며 전국 최초 기본소득 시범 사업을 성공리에 정착시키는 등 이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한 만큼, 정부와 전남도 간 핵심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강위원 고문이 전남도 경제부지사로 이야기가 나온 시점부터 다양한 의견과 우려가 공존했던 것이 사실이다"며 "하지만 이재명 정부의 출범과 함께 답보상태에 있는 지역 현안을 풀어 줄 수 있는 '키맨'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컸다. 강 고문은 충분히 능력이 있는 만큼, 본인의 역할에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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