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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대·중소 자율형 ESG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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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자가 진단부터 심화컨설팅·공급망 실사까지
전주기 ESG 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과 세계시장 공급망 대응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2025년 대·중소 자율형 ESG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도입부터 심화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세계시장 공급망에서 강화되고 있는 ESG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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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은 공통과제 3개와 개별과제 3개로 진행된다. 공통과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ESG 자가진단 ▲ESG 교육 및 전문가 양성 ▲성과 조사 및 분석 등이다. 개별과제는 ▲ESG 경영 컨설팅 ▲공급망 관리를 위한 실사 지원 ▲ESG 심화 컨설팅 등이다.

특히 AI 기반의 ESG 자가진단 시스템을 통해 참여기업의 현 수준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컨설팅 및 심화 지원으로 연계되는 전주기적 프로세스를 구축해 지원한다. 세계 공급망 이슈가 집중된 수출기업, 협력사,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업종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공급망 실사 및 역량진단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지원대상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포함한 수출기업 및 일반 중소기업이다.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ESG 지원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출연하는 동반성장 상생협력기금과 정부지원금으로 지원되며, 기업 부담금은 없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ESG 경영은 중소기업에도 생존전략이자 필수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AI, 자문, 교육, 공급망 실사 등을 통해 입주기업의 ESG 경영 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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