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홍준표 "이번 대선, 도덕·청렴성 안 봐…尹에 데인 국민들 선택"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이재명 정권 보면 '매치매치바 과자 광고 카피 생각"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지난 4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 발표 행사에서 탈락한 후 당사를 나서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지난 4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 발표 행사에서 탈락한 후 당사를 나서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AD
원본보기 아이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자신의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 게재된 '보수 진영의 패배 이유'를 지적하는 게시물에 "이번 선거는 윤석열에게 데인 국민들의 선택이다"라고 답변했다.


16일 '청년의꿈'에 한 지지자는 "새삼스럽지만 이준석과 김문수는 이번 대선에서 토론 전략을 잘못 짰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지지자는 "두 보수 후보는 이재명이 호텔경제학이니 AI(인공지능)100조 투자니 허무맹랑한 공약만 내놓았기 때문에 그것만 공격해도 토론에서 득점을 잘할수 있었다고 보인다"라며 "하지만 김문수와 이준석 둘 다 줄기차게 이재명 아들이 무엇을 했니 형수 쌍욕이 어떻고, 서울대병원 헬기이송이 어떻니, 같이 대선 토론장에 새삼스럽지도 않은 문제들만 들고 와서 TV 보고 있는 중도층을 짜증나게 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즉, 자기네 지지자들 빼고 아무도 안 좋아할 얘기만 골라서 한 셈"이라며 "3차 토론까지 본 유권자는 김문수는 정상적 국정 수행이 가능한지 의심을 품었을 것이고, 이준석은 대통령 하기에는 언행이 너무 가볍다고 느끼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 전 시장은 댓글을 통해 의견을 남겼다. 그는 "이번 선거는 대통령으로서 도덕성, 청렴성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국정운영 능력만 본 선거이며 윤석열에게 데인 국민들의 선택이다"라며 "이재명 정권을 보면 과거 어느 과자 광고 카피가 생각난다. 매치매치바라는 과자 광고 카피다"라고 답변했다.

해태 매치매치바 포스터. 온라인 커뮤니티

해태 매치매치바 포스터. 온라인 커뮤니티

원본보기 아이콘

매치매치바는 1982년 당시 해태제과에서 출시한 초콜릿이다. 당시 광고에 송골매(배철수, 구창모)가 참여해 "못생겨도 맛은 좋아"라는 중독적인 가사로 큰 인기를 끌었다.




박지수 인턴기자 parkjisu0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