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제안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다"
매주 토요일 총 10회 진행…맞춤형 수업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 '청년 테니스 클래스'의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개강식은 청년 수강생 50명과 함께 휴먼북으로 참여한 임지헌 교수, 시 테니스협회 관계자, 강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니스 시범경기 △오리엔테이션 △첫 수업 등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총 10회 진행되며,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5개 테니스장에서 운영된다. 참가자 수준에 맞춘 맞춤형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각 그룹에 코치를 배치하고 단계별 지도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남양주시테니스협회의 라켓과 테니스공 등 물품 지원과 임지헌 교수 등 휴먼북 전문가의 재능 기부로 청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주광덕 시장은 "'청년 테니스 클래스'는 청년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한 만큼, 이번 프로그램에서 삶의 자신감과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청년과 도시가 함께 뛰는 10주의 여정을 남양주시가 끝까지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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