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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메뉴로 매일 먹었더니…약물 없이 1년에 45㎏ 뺀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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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와 감자칩, 빵 등 고열량 음식을 주로 먹던 20대 여성이 수술이나 약물 없이 식단만으로 1년 만에 45㎏을 감량한 사연이 전해졌다.

코즈는 극적인 체중 감량의 비결로 "매일 아침 고단백 식단"을 꼽았다.

그는 1년간 매일 아침 무지방 그릭 요거트에 꿀과 과일을 곁들여 먹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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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백 식단만으로 감량 성공
SNS 통해 감량 노하우 공유

버거와 감자칩, 빵 등 고열량 음식을 주로 먹던 20대 여성이 수술이나 약물 없이 식단만으로 1년 만에 45㎏을 감량한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캐나다의 21세 간호사 멜라니 코즈가 체중을114㎏에서 69㎏까지 줄였으며, 그가 체중 감량 전후를 비교한 틱톡 영상은 24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비결은 매일 아침 '고단백 식단' : 그릭 요거트와 꿀, 과일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기사 내용과 무관. 픽사베이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기사 내용과 무관.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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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즈는 극적인 체중 감량의 비결로 "매일 아침 고단백 식단"을 꼽았다. 그는 1년간 매일 아침 무지방 그릭 요거트에 꿀과 과일을 곁들여 먹었다고 밝혔다. 그릭 요거트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면서 지방 함량은 낮아 다이어트에 적합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아침에 요거트를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가 간식이 필요하지 않았다"며 "단백질은 몸을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데도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코즈는 과거 고강도 운동만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했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그러다 간호사 교육 중 영양학 강의를 들으면서 식단의 중요성을 깨닫고 본격적으로 식생활을 개선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자주 먹던 치즈버거와 감자칩을 끊고, 콩과 코티지 치즈, 고단백 요거트, 단백질 아이스크림 등으로 식단을 재구성했다. 피자에는 강낭콩과 무지방 요거트를 넣은 도우를 사용하고, 초콜릿 대신 콜라겐과 단백질 파우더를 섞은 디저트를 선택했다.


운동은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고 집에 설치한 트레드밀로 걷기부터 시작했다. 이후 헬스장에서 간단한 근력운동까지 병행하며 체력을 늘렸다.

1년간 매일 아침 무지방 그릭 요거트에 꿀과 과일을 곁들여 먹은 여성이 1년 만에 45kg을 감량했다. 픽사베이

1년간 매일 아침 무지방 그릭 요거트에 꿀과 과일을 곁들여 먹은 여성이 1년 만에 45kg을 감량했다.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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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즈는 현재 SNS를 통해 자신의 체중 감량 경험을 공유하며,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다른 몸을 바라고 좌절한 기분을 잘 안다"며 "내 경험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아침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아침에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다음 끼니의 과식을 줄이고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단백질을 아침에 섭취한 사람이 저녁에 섭취한 사람보다 근육 성장 효과가 더 컸다는 일본 와세다대 연구도 있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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