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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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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초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재난 대응 역량 전국 최고 수준 입증

경북 안동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재난 대응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북 안동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경북 안동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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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1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 26개, 공공기관 66개, 지자체 226개)을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 확인, 인터뷰 등 입체적인 평가를 병행해 실시했다.


평가는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 등 6개 분야, 43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기관별 성과는 '우수(30%)·보통(60%)·미흡(10%)'으로 구분해 공개됐다.

안동시는 전국 226개 시군구 중 상위 10% 이내의 성적을 기록하며 '우수' 등급을 받았고,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395만원,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안동시는 경북 최초로 '24시간 재난 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며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초대형 산불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대응 사례들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속되는 기후 위기 속에서 재난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고, 지자체의 대응 역량이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재난관리 인프라와 대응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도시 안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재난 예방과 복구뿐만 아니라, 시민 대상 안전교육, 통합훈련, 매뉴얼 점검 등 선제적 안전관리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전국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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