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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손명원 전 현대미포조선 대표 초청 특강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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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신, 공직자의 변화
이끄는 핵심 역량" 강조

경북 문경시가 조직 내 도전정신 함양과 변화 주도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특강을 열었다.

신현국 경북 문경시장(앞줄 세 번째)이 손명원 전 (앞줄 두 번째)현대미포조선 대표 초청 특강 후 참석자들과 단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신현국 경북 문경시장(앞줄 세 번째)이 손명원 전 (앞줄 두 번째)현대미포조선 대표 초청 특강 후 참석자들과 단체 기념촬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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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손명원 전 현대미포조선 대표를 초청해 '우리는 도전정신이 필요해'를 주제로 공직자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서 손 전 대표는 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의장을 지낸 독립운동가 손정도 목사, 초대 해군 참모총장을 지낸 손원일 제독 등 집안의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경험담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환경과 조건에 지배당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자세가 진정한 도전"이라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공직자가 시정 혁신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대미포조선 대표 재임 시절 겪었던 글로벌 금융위기와 조선업 불황 극복 사례를 소개하며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만들어내는 유연한 사고와 실천 중심의 리더십을 공직자들에게 제시했다.


손 전 대표는 "공직사회도 민간 기업처럼 급격한 변화의 흐름 속에 있다"며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시민을 위한 창의적·적극적 사고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신현국 시장은 "도전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손명원 전 대표님의 강연을 통해 공직자들이 일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문경시가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하는 조직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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