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모색
충남도교육청은 12일 오후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유치원 교육과정 현장지원단 9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에서는 청주 창신유치원 신현숙 수석교사를 초청 '교사의 수업 성장을 위한 수업 나눔'을 주제로 강의와 함께 교사가 수업을 통해 성장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과 수업자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어 규암초병설유치원 오미선 원감으로부터 '건강한 소통으로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주제로 놀이와 배움 중심의 방과 후 과정 운영에 따른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양은주 도 교육청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오늘 연수는 현장 맞춤 장학지원과 수업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함께하는 지원단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귀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교사와 유아가 더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 현장 지원과 지원단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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