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확장이 순항 중인 달바글로벌 의 주가가 강세다.
12일 오후 2시18분 기준 달바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1만9200원(13.02%) 오른 16만6700원에 거래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달바글로벌에 대해 "글로벌 확장이 양호하게 순항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기준 미국 아마존에서는 달바 제품인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이 51위, 캐나다에서는 8위, 독일에서는 8위, 스페인에서는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미국과 캐나다에서 아마존 내 순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점과 유럽에서 양호한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빠르면 3분기부터 달바의 신규 오프라인 채널 매출이 발생한다. 내년 추가되는 신규 오프라인 채널 매출은 빠르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온라인에서 충분한 브랜드 인지도를 쌓고 오프라인에 입점하는 달바의 전략 덕분에 온라인보다 오프라인 채널 판매의 마진이 더 양호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는 22일 락업(보호예수) 해제(발행주식수의 19%)에 따른 주가 변동성은 불가피할 전망"이라면서도 "그러나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 수준)과 프리미엄 스킨케어를 지향하는 현명한 마케팅 전략 덕분에 주가는 우상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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