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는 오는 14일 '제1회 북구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청소년답게! 청소년이 만든다!!'를 주제로 일곡제2근린공원(희망의 거리)에서 열린다. 기념식은 청소년의 날 제정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북구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 250여 명이 참여해 ▲부스 운영 ▲식전 공연 ▲모범 청소년 표창 ▲랜덤 플레이 댄스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천 시에는 북구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으로 장소를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다.
북구는 청소년 참여 확대를 위해 관내 청소년기관 4곳에서 선발된 청소년 12명으로 운영기획단을 구성했다. 당일 행사에서는 청소년 대표들이 북구 청소년의 날을 선포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청소년의 목소리를 강조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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