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최신 미국·EU 통상 정책 및 대응 전략, K-Battery, 위기에서 찾는 기회'를 주제로 배터리 산업 관련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국내 배터리 산업은 전기차 수요 둔화, 원자재 가격 변동성, 글로벌 공급망 재편, 그리고 중국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급속한 확산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공급망 안정화와 지속가능성 확보는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 환경의 변화 속에서 국내 배터리 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글로벌 정책 및 규제 변화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 및 산업 전문성을 갖춘 삼일PwC의 산업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등이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5개의 주제 발표로 구성된다. 먼저 김승철 삼일PwC 경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글로벌 EV 및 ESS 시장 전망'을 주제로, 박재정 산업통상자원부 배터리전기전자과장이 '배터리 공급망 정책 방안'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소주현 삼일PwC 택스 부문 파트너가 '트럼프 통상 규제 현황 및 대응'을 주제로, 이보화 지속가능성플랫폼 파트너가 'EU 규제 대응 원 포인트: EUBR, DPP, 옴니버스'을 주제로, 최준걸 PwC컨설팅 파트너가 '공급망 규제대응을 위한 Traceability 관리 체계'를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으로는 발표자 전원이 참석하는 Q&A 세션에 이어, 사전 신청을 통해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1:1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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