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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0개월만에 주식 순매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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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식 2조100억원 사들여…작년 7월 이후 첫 순매수
금감원 '2025년 5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발표

외국인이 10개월 만에 국내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은 4개월 연속 순투자를 지속했다.

"외국인, 10개월만에 주식 순매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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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5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결제기준 지난달 외국인은 주식 2조100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해 8월 후 올해 4월까지 이어진 순매도 행진이 끊긴 것이다. 시장별로는 코스피에서 1조8670억원, 코스닥에서 1430억원을 사들였다.


지역별로는 미주지역에서 1조2000억원을 순매수했다. 또 아시아에서도 7000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중동지역에서는 6000억원을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조8000억원을 아일랜드가 600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캐나다와 노르웨이는 각각 6000억원과 5000억원을 순매도했다.


5월 기준 외국인은 국내주식 748조80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체 시가총액의 26.7% 수준이다.


국내주식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곳은 미국으로 300조3000억원을 가지고 있다. 외국인 전체의 40.1%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어 유럽 232조6000억원(31.1%), 아시아 109조5000억원(14.6%), 중동 10조9000억원(1.5%) 등의 순이다.

채권은 4개월 연속 순투자했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16조6590억원을 순매수하고 5조3220억원을 만기상환 받아 총 11조3370억원을 순투자했다.


지역별로는 유럽(6조4000억원), 아시아(3조1000억원), 중동(9000억원) 등 모두 순투자했다. 종류별로는 국채에서 11조7000억원을 순투자했다. 반면 특수채는 4000억원을 순회수했다. 외국인은 현재 국채 274조6000억원(91.4%), 특수채 25조8000억원(8.6%) 보유하고 있다.


만기별로는 잔존만기 5년 이상(4조7000억원), 1~5년(4조7000억원) 미만, 1년 미만(1조9000억원) 등에서 모두 순투자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은 잔존만기 1년 미만 채권은 69조6000억원(23.2%), 1~5년 미만은 98조2000억원(32.7%), 5년 이상은 132조7000억원(44.1%)을 보유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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