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개 지자체·기관에서
방문해 벤치마킹 진행
경남 거창군은 광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통합돌봄 사업 이해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거창군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방문에는 황찬우 광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남상 어울림 마을 다목적센터를 방문해 유수상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부터 거창군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설명과 모범사례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은 2020년부터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라는 원칙에 따라 주거, 보건의료, 일상 돌봄, 서비스 연계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7개 분야 18개 사업을 운영하며 빈틈없는 돌봄 체계를 구축해 2024년에는 보건복지부 선정 '돌봄 유공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현재 4개 권역 통합돌봄센터를 거점으로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 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마을활동가 양성 ▲퇴원환자 연계 병간호 '가치 돌봄' ▲만성질환자 병원 이동권 보장 '돌봄 택시' ▲주거환경 개선사업 '든든한 우리 집' ▲저장강박증 집 정리 '클린부스' ▲정담은 찬 반찬 나눔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진수 복지정책과장은 "2026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살던 곳에서 계속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를 위해 돌봄이 필요한 군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공공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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