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8일부터 나흘간 캐나다 페어몬트 밴프 스프링스 호텔에서 열린 밴프 월드 미디어 페스티벌에 주빈국으로 참여해 '명예의 나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을 대표해 기념패를 받은 유현석 콘텐츠진흥원장 직무대행은 "한국 콘텐츠 산업이 전 세계로부터 우수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65만 명에 이르는 국내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이뤄낸 공동의 성과"라고 소감을 말했다.
밴프 월드 미디어 페스티벌은 북미를 대표하는 방송영상콘텐츠 행사다. 올해는 방송사, 제작사, 플랫폼, 투자사 등 마흔다섯 나라 1400여 명이 참가했다.
콘진원은 이 행사의 첫 주빈국 자격으로 참여했다. 에이스토리, CJ ENM 등 국내 영상 콘텐츠 기업들과 함께 전시관을 운영하고 한국 콘텐츠를 소개하는 쇼케이스를 열었다. 더불어 'K콘텐츠는 어떻게 세계 무대에 맞는 이야기, 플랫폼, 지적재산(IP)으로 진화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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