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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건축의 위상 세계무대에”…김재록 회장, 美 AIA ‘프레지덴셜 메달’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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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장, AIA 명예회원 동시 위촉
한미 건축 교류·청년 네트워크·소외지역 지원 등 공로 인정
“대한민국 건축 정체성, 세계로 확장”
2025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도 홍보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이 미국건축사협회(AIA)로부터 최고 권위의 프레지덴셜 메달(Presidential Medal)을 수여받고 AIA 명예회원으로 공식 위촉됐다. 한국 건축계 인사가 AIA 양대 영예를 동시에 받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오른쪽)이 에블린 리 미국건축사협회(AIA)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오른쪽)이 에블린 리 미국건축사협회(AIA)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건축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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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한건축사협회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AIA 연례 컨퍼런스 현장에서 AIA 에블린 리 회장으로부터 메달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프레지덴셜 메달은 AIA가 외국 건축전문가와 단체 간 협력을 증진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국제 건축 교류의 공로를 상징한다.


김 회장은 그간 한미 간 건축문화 교류 확대, 소외지역 건축 지원, 청년 건축사 네트워크 구축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AIA와의 협력을 토대로 실질적인 국제 파트너십을 구축해왔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회장은 "세계 건축계와의 연대를 통해 대한민국 건축의 정체성과 역량을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보스턴 컨퍼런스에는 한국 대표단도 함께 참석해, 9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2025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를 적극 홍보하는 등 한국 건축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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