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코스피 2900 돌파…국민 기대, 주가에 영향"
11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민생·미래 투자 위한 추경도 강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코스피가 2900을 돌파하고 환율은 1363원까지 떨어졌다"며 "국민 기대가 주가와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직무대행은 "정치판에서도 희망이 넘치고 경제판에서는 더욱 든든하게 성장할 수 있게끔 민주당이 여당으로서 뒷받침하겠다"며 이렇게 전했다.
박 직무대행은 집권여당으로서 민생과 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는 "일자리 지수는 IMF 이후 최악이며, 전 연령 소비가 줄면서 소상공인이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러한 경기침체는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 더 가혹하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지난 정부 예산 중 저소득층 에너지복지지원금, 기초연금 확대, 청년 진로 및 취업 지원 예산 등에서 사업비 불용 예산이 1조원에 달한다"며 "지난 정부가 책임감 있게 예산을 집행했다면 취약계층, 청년의 피해가 줄어들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이라도 바로잡아야 한다"며 "민생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국민의 삶에 온기를 불어넣고 국민이 민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민생뿐만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에도 추경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박 직무대행은 "인공지능(AI) 등 미래 먹거리를 위한 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내일은 또 다른 두려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기술력과 인적자원이 우수하지만,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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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재명 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AI수석비서관을 신설하며 관련 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며 "민주당은 집권여당으로서 이재명 정부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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