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일주일만인 10일(현지시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메르츠 총리는 이날 연방정부 공보청을 통해 보도자료를 내고 "대통령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한국에 중요한 이 시기에 힘과 성공,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 "한국과 독일은 오랫동안 긴밀한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다. 민주주의와 인권, 다자주의, 자유로운 세계무역이 우리 협력의 기반"이라며 "이 동반자 관계를 함께 더욱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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