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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회, 군부대 후적지 80만평 개발 특위 구성…위원장 남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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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회는 10일 개최된 제27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성구 군부대 후적지 활용 지역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남정호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중군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위원으로는 백지은, 김재현, 최진태, 황치모 의원이 선임되어 총 6명의 위원이 2026년 5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대구 수성구의회 군부대후적지 특위 의원들이 한자라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의회 군부대후적지 특위 의원들이 한자라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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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후적지 활용 지역발전 특별위원회는 결의문을 통해 군부대의 조속한 이전을 촉구하고 후적지를 수성구 100년 미래를 여는 전략 거점으로 개발하며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할 것을 촉구했다.

남정호 위원장은 "군부대의 이전이 확정되면서, 도시 발전을 앞당기는 역사적인 전환점에 서게 됐다. 이러한 기회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군부대의 신속한 이전과 후적지 개발의 조속한 착수가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위원장은 "이번에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군부대 후적지 개발구상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 지역 주민의 기대와 미래 비전을 담은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군부대 후적지 개발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


대구 수성구지역 군부대 후적지는 육군 제2 작전사 38만평, 제5군수지원 사령부 23만평, 공군 방공포병학교와 제1미사일방어여단 19만평 등 모두 80만평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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