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그린 수소 정책이 주목받으면서, 10일 두산퓨얼셀 의 주가가 강세다.
10일 오전 9시28분 기준 두산퓨얼셀은 전 거래일 대비 1520원(8.41%) 오른 1만9590원에 거래됐다.
이날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두산퓨얼셀과 관련해 "이재명 정부에서 친환경 특히, 그린 수소 정책에 대한 부분이 주목받는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총 4300GWh규모 청정수소 발전 및 일반 수소 발전 입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며 "두산퓨얼셀은 국내 연료전지 부문 1위 기업인 만큼 일반 수소입찰 시장에서 매년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관련 기대감이 있다. 특히, 대기 중인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 낙찰분이 있기 때문에 수주 및 매출로 연결된다면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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