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코리오, 한국에너지종합기술과 유지보수 협력
최우진 코리오제너레이션 한국 총괄대표(왼쪽)와 부정환 한국에너지종합기술((KLEM) 대표가 '해상풍력 유지보수(O&M)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오제너레이션
영국에 기반한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 개발 기업 코리오제너레이션은 한국에너지종합기술(KLEM)과 해상풍력 유지보수(O&M)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에너지종합기술 본사에서 열린 이번 MOU 체결식에는 최우진 코리오 제너레이션 한국 총괄대표와 부정환 한국에너지종합기술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각 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상풍력 O&M 분야에서의 협력 기회를 사전 검토하고, 실무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데 뜻을 모았다.
코리오는 현재 국내 발전공기업과 함께 부산시 사하구 다대포 일대에서 고정식 해상풍력 사업을 개발 중에 있으며 국내 터빈 제조사 및 건설사와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코리오는 "사업 전 단계의 국산화를 핵심 목표로 삼고 지역 발전공기업과 장기 운영 계획을 추진 중에 있으며 한국에너지종합기술과 같이 국내 영향력 있는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탐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에너지종합기술은 2010년에 설립된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종합 컨설팅을 비롯해, 육·해상 풍력발전기 설치 및 유지보수, BOP(Balance of Plant) 점검 및 유지보수, 해상풍력 유지보수 선박 공급 및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코리오는 자사의 글로벌 사업 경험과 자원을 투입해 사업개발부터 운영, 관리 전반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종합기술은 다대포 해상풍력의 O&M에 참여, 풍력터빈 주요 부품 교체 및 BOP 설비 유지보수 등 다양한 기술 지원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한국에너지종합기술은 이번 다대포 해상풍력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부산지역 O&M을 수행 시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지역 협력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부정환 한국에너지종합기술 대표는 "다대포 해상풍력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협력 기회를 통해 기술 내재화와 국산화에 기여하고, 지역에는 젊은 세대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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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진 코리오 제너레이션 한국 총괄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해상풍력 O&M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국내 해상풍력 시장 및 공급망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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