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는 프로답게 일해야 한다. 회사를 취미 삼아 우아하게 다닐 수는 없다." 사원에서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거쳐 자산운용사 대표에 오른 저자는 지금 당장 회사를 떠날 게 아니라면 회사를 어떻게 이용할까를 고민하라고 조언한다. 국내 최초 해외주식 투자 플랫폼을 개발하고, 자산운용사 대표를 맡아 5년 만에 수탁자산을 7배로 폭풍성장시킨 동력을 소개한다. '중간'은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최소한의 업무만 처리하는 '조용한 퇴직'의 시대 속에서 일의 의미를 탐색하고 자신만의 '스페셜티'로 경계를 무한 확장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커리어 설계부터 기본기와 필살기를 갖추는 방법까지, 각각의 단계에서 박스권에 갇힌 이들이 솟구쳐 오를 수 있는 조언을 담았다.
이윤학의 엣지 워커 | 이윤학 지음 | 김영사 | 284쪽 | 1만8800원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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