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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협회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상 수상 환영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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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 뮤지컬, 브로드웨이 성공 첫 사례"

한국뮤지컬협회는 9일 성명을 내고 창작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미국 토니상 수상에 대해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한국 소극장 뮤지컬이 미국 브로드웨이 대극장으로 확장돼 성공한 첫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창작자인 박천휴와 윌 애런슨 콤비는 물론 초연부터 브로드웨이 공연까지 10년에 걸쳐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한 뮤지컬계 모든 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어쩌면 해피엔딩'이 2016년 한국에서 초연 후 열린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 극본상, 음악상, 연출상, 프로듀서상, 여우주연상 등 6관왕을 차지했다며 어쩌면 해피엔딩의 토니상 수상은 초기 창작부터 개발, 상업화, 해외 진출까지 뮤지컬 생태계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모델을 구현한 사례라고 평했다.

창작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창작자 박천휴(왼쪽)와 윌 애런슨이 8알(현지시간)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이 열린 미국 뉴욕 라디오 시티 뮤직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로이터연합뉴스]

창작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창작자 박천휴(왼쪽)와 윌 애런슨이 8알(현지시간)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이 열린 미국 뉴욕 라디오 시티 뮤직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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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날 오전 미국 뉴욕 라디오 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작품상, 극본상, 음악상 등 주요 부문을 휩쓸며 6관을 차지했다. 한국 창작뮤지컬 최초로 토니상을 받았다.

협회는 특히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가 한국인 최초로 토니상 시상식에서 극본상과 음악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한국 창작 뮤지컬이 더욱 발전하고 해외 진출의 길도 더욱 넓어져 K-콘텐츠산업의 차세대 주력군으로 부상할 것"이라며 "협회는 업계 종사자 및 모든 관객들과 함께 오늘의 쾌거를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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