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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고,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사업’ 선정… 관광·마이스 인재 본격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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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마이스분야 선정… 3.7대1 경쟁률 뚫어

교육청·학교·지자체·기업체 지역정주 인재양성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부산관광고(교장 정정부),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교육부 공모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공모에는 15개 지역 37개 연합체가 참여해 산업·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10개 지역 10개 협약형 특성화고가 선정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교육청·기업·특성화고 간 협약을 통해 지역 기반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 모델이다. 지역과 국가가 필요로 하는 특수 산업 분야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계획'에 맞춰 부산시·기업·지역대학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선정으로 지역정주 인재양성 기반 마련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에는 부산관광고를 중심으로 ▲부산시교육청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관광협회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 ▲부산컨벤션산업협회 ▲동서대학교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은 부산 지역 관광·마이스(MICE)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인재 채용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선정된 협약형 특성화고에 최대 5년간 45억원을 지원하고 체계적 자문(컨설팅)과 성과관리를 통해 우수 인재 양성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사업은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뿐 아니라 직업계고 경쟁력 제고와 지역·국가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키우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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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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