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대한민국, 광산의 도약 구민과 준비”
분권·녹색전환 등 국정과제 협력 의지 밝혀
광주 광산구의회는 제21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새 정부와의 협력을 다짐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5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전날 입장문을 통해 "새 정부 출범이 국민통합과 지역 균형발전의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광주 정신을 계승한 정의로운 전환과 민생 중심 국정운영 실현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역 간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초자치분권 강화, 지방재정 자율성 확대, 녹색 전환 및 디지털 대전환 중심의 산업 전략 등 새 정부 정책 방향에 적극 협력할 뜻을 밝혔다.
김명수 의장은 "지방정부의 창의와 역량이 국정 동력으로 이어지는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겠다"며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광산의 도약을 구민과 함께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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