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진대-항공대, 경기도 RISE 수행대학 선정…100억원 확보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와 한국항공대학교(총장 허희영) 컨소시엄은 경기도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수행대학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항공우주.국방산업의 지역 거점 모델 구축. 대진대학교 제공

항공우주.국방산업의 지역 거점 모델 구축. 대진대학교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양 대학은 '항공우주 및 국방산업 기반의 지역혁신을 견인하는 경기 북부 W.I.N.G.S 대학연합 구축'을 비전으로 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주관대학-한국항공대학교, 참여대학-대진대학교), 경기도 RISE의 3대 유형 중 가장 경쟁이 치열한 유형 2(지역클러스터 육성형)에 지원하여 서면심사 및 대면평가를 거쳐 RISE 수행대학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양 대학은 향후 5년간 총 100억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하여 대학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 혁신모델을 설계하고 ▲전문인력양성 ▲지역산업 Value Up을 위한 연구개발 ▲창업생태계 구축 ▲지역 얼라이언스 고도화 등 영역별 세부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한국항공대학교와 대진대학교는 권역 내 지자체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포천시(시장 백영현)와 첨단산업 중심 지역발전을 위한 추진전략 수립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지역 내 산업계, 연구기관, 협회 등과 협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RISE 사업계획을 준비해 왔다.


양 대학은 지역발전 전략과의 정합성, 지역 산업체 요구 그리고 대학의 특성화 분야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한국항공대학교는 우주항공 분야를, 대진대학교는 국방 드론과 국방 에너지 분야(소재, 부품, 장비 등 포함)를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향후 5년간 양 대학의 협력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의 미래성장동력을 발굴, 육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이번 RISE 수행대학 선정평가를 통해 양 대학이 경기북부 지역 성장을 주도하는 허브 대학으로서 인력양성, 기술 연구, 창업 및 지산학연 협력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며 "향후 한국항공대학교-대진대학교 컨소시엄은 지자체, 산업계 및 관련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와 대학의 지역연계-산학협력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인재 양성, 취·창업, 정주기반 지역발전 혁신생태계 구축 등 RISE 체계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포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