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사 NICE도 5% 가까이 급등
나이스정보통신, NICE 등 애플페이 관련주가 5일 장 초반 강세다. 국내 카드사들이 잇달아 애플페이 도입을 추진하면서 매수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23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나이스정보통신 주식은 전 거래일 대비 7.29% 뛴 2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만1950원에 출발한 주가는 장중 2만33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NICE 도 전장보다 4.96% 오른 1만2480원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신한카드의 애플페이 서비스 이용 약관을 승인했다. 현대카드에 이어 신한카드에서도 아이폰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KB국민카드도 금감원에 애플페이 약관 심사를 신청하며 도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NICE는 금융 데이터 사업을 펼치는 NICE그룹 지주사로, 카드 결제 단말기 위탁 관리업체인 대형 VAN(밴·부가통신업자) 기업 6곳 중 2곳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나이스정보통신은 NICE 주요 자회사로, 애플페이 적용이 가능한 오프라인 단말기를 보급하고 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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