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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북유럽 니코틴 파우치 인수설에 "확정 사항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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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등 다각적으로 검토"
M&A 추진할 시 약 14년만

KT&G가 북유럽 니코틴 파우치(씹는 담배) 회사 인수 추진 소식과 관련해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4일 공시했다.


KT&G는 "미래 성장 모멘텀 확대를 위해 새로운 개념의 '모던 프로덕트' 카테고리 다변화 전략을 추진 중"이라며 "신규 외부 협력 확대, 자체 개발 및 인수합병(M&A)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T&G 사옥. 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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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T&G는 니코틴 파우치 회사 여러 곳을 인수 후보로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KT&G의 M&A는 2011년 인도네시아 담배 제조사 트리스탁티 지분 60%를 약 1400억원에 인수한 지 14년 만이다.

니코틴 파우치는 담배 식물에서 추출한 니코틴을 고체 형태로 만든 비연소 담배다. 잇몸에 파우치를 붙여서 니코틴을 흡수할 수 있다.


국내 니코틴 파우치 시장은 크지 않지만,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인기다.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은 2022년 니코틴 파우치 브랜드인 '진'을 보유한 스웨덴 매치를 약 22조원에 인수하며 시장 개척에 나섰다.


앞서 방경만 KT&G 사장 역시 지난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앞으로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새로운 개념의 '모던 프로덕트'(Modern Products)를 선보여 마켓 리더로서 지위를 더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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