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3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최고위를 열고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를 12~13일 양일에 걸쳐 실시하기로 했다.
권리당원은 12일과 13일, 국회의원은 13일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를 진행한다.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는 권리당원 투표 20%가 처음 반영된다. 국회의원 투표 80%와 권리당원 투표 20%를 합산해 과반 득표자를 선출한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는 4선 서영교 의원, 3선인 김병기·김성환·조승래·한병도 의원 등이 출마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 서문광장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해 유권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6.2 김현민 기자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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