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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뛰어나면 누구든지"…삼성, '파운드리 1위' TSMC 출신 임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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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파운드리 시장 공략
TSMC에서 21년간 북미 비즈니스 이끌어
美 파운드리 고객 접점 넓히고 수주 역량 확대 기대

삼성전자가 글로벌 파운드리 업계 1위인 대만 TSMC 출신 임원을 파운드리 사업부에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거릿 한 삼성전자 미주법인 신임 부사장.

마거릿 한 삼성전자 미주법인 신임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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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주법인(DSA)은 올해 초 마거릿 한 전 NXP반도체 글로벌 구매·조달 부문 부사장을 파운드리 총괄 부사장급 임원으로 선임했다.


한 신임 부사장은 TSMC에서 2000년부터 2021년까지 21년간 북미 비즈니스와 고객 대응을 이끌었다. 이후 인텔 파운드리와 NXP반도체 등 글로벌 반도체에서 글로벌 조달 부문 부사장을 맡았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번 인사를 통해 미국에 파운드리 고객과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수주 역량을 확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신임 부사장은 TSMC에서는 북미 마케팅과 비즈니스 개발 부서를 설립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재용 삼성 회장은 최근 임원 교육에서 "국적과 성별을 불문하고 경영진보다 더 뛰어난 인재를 영입하고, 필요하다면 인사는 수시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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