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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피앳유즈' MZ세대 공략 통했다…온·오프라인 채널 확대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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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신규 오픈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본관 10층에 위치한 피앳유즈 팝업스토어 매장 사진. 비비안

지난달 30일 신규 오픈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본관 10층에 위치한 피앳유즈 팝업스토어 매장 사진. 비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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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속옷 전문기업 비비안 의 퍼스널웨어 브랜드 '피앳유즈(P@USE)'가 MZ세대의 취향을 정조준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공격적인 유통 전략에 힘입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시장 입지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비비안은 지난 1분기 기준 피앳유즈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305% 늘어난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유니크한 컬러와 패턴, 편안한 착용감 등 피앳유즈만의 차별화된 매력이 젊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며 퍼스널 라운지웨어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1월 론칭한 피앳유즈는 스타필드 수원점, 더현대 서울점 등 주요 백화점에서 연이어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오프라인 접점을 빠르게 확대해 왔다. 지난 2월에도 신세계 대구점을 비롯해 오는 24일 현대커넥트 청주점 단독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지난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광복점 등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했다.


여기에 더해 지난 3월 프렌치 빈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실앤세드릭'과의 협업을 통해 트렌디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지난 5월 중국 왕홍(인플루언서)과 함께 피앳유즈 라이브커머스 사전 판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향후 진행될 왕홍 기획전 제품들은 중국 청도 및 길림 관계사 공장에서 직접 생산해 현지로 배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피앳유즈는 독특하고 개성있는 브랜드와의 콜라보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당신을 소중히 여기면 좋은 것들과 연결될 거예요'라는 슬로건으로 집안에서도 자기관리에 힘쓰는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제작했다.

비비안 관계자는 "파자마가 하나의 패션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온·오프라인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 및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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