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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어르신 예술활동 ‘시간을 담은 캔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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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80명 참여…5개 기관서 진행

서울 양천구가 6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문화예술 프로그램 ‘시간을 담은 캔버스’를 운영한다.

‘Y교육박람회 2025’ 거리전시회 현장에서 작품 설명을 듣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 제공.

‘Y교육박람회 2025’ 거리전시회 현장에서 작품 설명을 듣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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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어르신과 마을예술인이 함께 드로잉 기반 창작활동을 하며, 생애주기별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양천구 대표 어르신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2021년 시작 이래 4년간 24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목동어르신복지관 등 5개 기관에서 생애주기별 시간 그리기, 미술치료·심리상담, 세대공감 영상·자서전 만들기, 현재 나의 모습 인터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르신들은 작품 활동을 통해 삶을 긍정적으로 재해석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으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올해는 오목공원에서 ‘시간을 담은 전시회’를 열어 어르신들의 예술작품을 더 많은 주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5월 ‘Y교육박람회 2025’에서는 양천구청 후문부터 양천경찰서 뒤편까지 ‘거리 미술관’이 조성돼, ‘배움으로 빛나는 청춘’을 주제로 198점의 어르신 작품이 전시돼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작품 활동을 통해 오롯이 나의 모습을 사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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