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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부산북부지사, 노인인권 대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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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기관 종사자 88명 대상…“노인학대 예방, 관심이 먼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북부지사(지사장 박종형)가 부산 북구·강서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88명을 대상으로 '2025 노인인권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14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 교육은 공단 직원과 요양기관 종사자가 함께 참여해 노인 인권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인터넷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효성 있는 전문 강사 대면 교육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매년 4시간 이상 노인인권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 급증하는 노인학대 신고와 인구 고령화 흐름에 따라, 기존 교육 방식의 한계를 보완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공단은 부산 북구청·강서구청, 부산시 중부·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업, 현장 중심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예방 방법과 대응 전략 등을 학습했다.

박종형 지사장은 "노인학대 예방을 넘어 지역사회의 '관찰자'로서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공단 역시 일선 현장에서 인권 감수성을 갖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안착과 함께 현장 중심 인권 교육 체계 강화를 주요 과제로 추진 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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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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