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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방학 중 사각지대 학생 통합지원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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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 공백에 따른 위기상황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조기 발견·지원을 위한 대책을 30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2월 인천 서구에서 화재로 숨진 초등학생이 정부의 위기 아동 관리 대상이었음에도 소득기준으로 인해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한 시스템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 전경

인천시교육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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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교육청은 조기 발견부터 긴급 지원, 방학 중 특별 프로그램 운영, 지자체와 연계를 포함하는 사각지대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내용은 방학 전 집중 발굴 기간 운영을 통한 조기 발견, 병원비·생필품 등 긴급 지원비 확보와 즉시 지원, 민간기관과 협력해 방학 중 특별 프로그램 운영, 학교·교육청·행정복지센터 간 원스톱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등이다.


시 교육청은 미추홀구와 부평구, 계양구, 남동구, 서구, 강화군과 협력해 오는 7월부터 위기 대응 체계를 시범 운영하고 향후 모든 군·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책은 학교가 위기 징후를 먼저 발견하고, 이후 연계와 지원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책임지는 구조"라며 "단 한 명의 학생도 위기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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