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고릴라 3773명 설문조사
신규발급 신용카드 10장 중 7장꼴로 연회비 3만원 미만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는 30일 소비자 3773명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1만원 이상 3만원 미만' 응답 비중이 35.1%로 가장 컸다. 1만원 이하는 31.4%였다. 전체 응답자 중 연회비 3만원 미만이 66.5%였던 셈이다.
1~5월 고릴라차트 톱100을 살펴보면 연회비 1만원 이상 3만원 미만 카드가 54종(54.0%)으로 가장 많았다. 상위 10개 카드 중 7개 카드의 연회비가 해당 구간에 속했다. '10만원 이상'(22종·22.0%)이 뒤를 이었다.
이 기간 출시된 주요 신규카드 중에서는 연회비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이 35.0%(7종)로 가장 많았다. 1만원 이상 3만원 이하, 10만원 이상은 각 27.8%(5종)였다.
지난해 출시된 신규카드 105종의 연회비를 보면 1만원 이상 3만원 미만이 47.6%(50종)로 가장 많았고 10만원 이상'(26.7%·28종)이 그 다음이었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생활비 혜택을 갖춘 연회비 3만원 이하 카드 혹은 연회비는 높지만 이에 상응하는 바우처와 혜택을 갖춘 프리미엄 카드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카드사들의 경우 기존 프리미엄 카드보다 연회비를 낮춘 준프리미엄 카드를 출시하는 중"이라고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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