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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디지털 무역인력' 키워 수출 성과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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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즈 양성사업 2기 결과보고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디지털 무역인력(deXters·이하 덱스터즈) 양성사업을 통해 새로운 수출과 취업 성과를 모색한다.


코트라는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코트라 본사에서 2025년 덱스터즈 양성사업 2기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코트라는 29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코트라 본사에서 2025년 덱스터즈 양성사업 2기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코트라

코트라는 29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코트라 본사에서 2025년 덱스터즈 양성사업 2기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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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즈 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국정과제 가운데 '신(新)무역 육성과 무역 구조 개편을 통해 수출 5대 강국 도약'이라는 과제를 이행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청년과 중소기업은 ▲바이코리아 ▲해외경제정보드림 ▲트라이빅 ▲무역투자24 등 코트라의 디지털 무역 플랫폼을 활용해 디지털 수출 마케팅 전 과정을 배운다. 실제 바이어 발굴과 수출 실습까지 총 8주간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2기 사업을 통해 327명을 양성하면서 누적 수료생이 3166명에 달했고, 2027년까지 5000명을 양성하겠다는 게 코트라의 계획이다.


2022년 사업 운영을 시작한 뒤 기업 차원에선 중소기업 총 406곳이 참가했다. 지난달 기준 참가 기업의 총 수출액은 2378만 달러에 달하고, 이 가운데 88곳이 신규 수출에 성공했다.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화장품 제조기업 '필코코스팜'은 지난해 9월 사업에 참가한 뒤 디지털 마케팅으로 같은해 말 베트남 수출 실적을 냈고, 올해 미국 바이어와 1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앞두고 있다. 한 교육생은 국내 대형 화장품 기업으로 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정훈 코트라 부사장 겸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은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서 디지털 무역 마케팅은 시간·비용을 절약하고 수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라며 "누구나 디지털 무역 플랫폼을 활용하고, 누구나 수출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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