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80여명 대상 의료 봉사활동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금남로4가역에서 신세계안과와 함께 경로우대자촤 장애인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와 안질환 검사 등 무료 안과검진 봉사를 펼쳤다. 광주교통공사 제공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와 신세계안과(대표원장 김재봉)는 최근 동구 금남로4가역에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검사 진료를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진료에는 신세계안과 의료진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경로 우대자,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장애인 등 지역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백내장 및 안질환 검사 등 다양한 진료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양 기관은 지난 2019년 '무료 안과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히 의료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사랑의 건강 계단 기부금 전달 ▲저소득층 백내장 수술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행복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조익문 사장은 "지하철역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펼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움의 손길로 희망을 나누는 도시철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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