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XR(확장현실) 콘텐츠 기술 선도기업 스코넥 엔터테인먼트(대표 박원철)가 29일 오후 2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1층 Grand Ballroom에서 2025년 대규모 IR 설명회(Investor Relations Briefing)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요 투자자 및 파트너사를 초청해, 회사의 핵심 기술력과 중장기 성장 전략, 투자 유치 계획을 심도 있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스코넥은 이번 IR 설명회에서 스코넥이 주도하고 있는 XR 기술 기반 미래 비즈니스 모델의 실현 가능성과 수익 구조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주요 발표 내용은 ▲VR 콘텐츠/플랫폼 기반 기술 설명 및 라이브 데모 ▲AI·XR 융합 교육, 국방 훈련, 메타홈 구축 등 신규 비즈니스 라인 소개 ▲삼성·LG 등 대기업과의 협업성과 및 글로벌 진출 전략 ▲투자 유치 목적, 자금 활용 계획, 기대 기업가치 및 시너지 제안 등이다.
회사 측은 이날 최근 자사 기술이 실제로 AI·XR 기반 국방훈련, 교육, 게임 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되며 매출로 연결되는 현실적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수치와 사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스코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CEO 발표 ▲제품 시연 영상 ▲전문가 패널 Q&A ▲투자자 미팅 및 네트워킹 등으로 행사를 구성,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IR 행사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업계 및 투자계 주요 인사들과의 비공식 개별 미팅도 마련해 구체적인 투자 상담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박원철 스코넥 대표는 "지금은 스코넥이 '기술회사에서 수익회사'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IR 행사를 통해 우리가 왜 '돈이 되는 XR'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기업인지를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기술력과 플랫폼 경쟁력은 물론, AI·XR 융합을 기반으로 정부·대기업·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보하며 확실한 확장성과 수익 구조를 갖췄다"며 "이번 설명회는 이러한 시장성과 성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