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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단편영화 조명한다…시작은 정유미 감독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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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 확보하고 신인 감독 발굴

메가박스는 정유미 감독의 '안경'과 '파라노이드 키드'를 시작으로 웰메이드 단편영화를 조명한다고 29일 밝혔다. 관객과 만날 기회를 확대해 다양성을 확보하고 신인 감독을 발굴할 계획이다.


정유미 감독 '안경' 포스터

정유미 감독 '안경'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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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1일 단독 개봉하는 '안경'은 올해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단편 경쟁 부문에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초청된 작품이다. 자기 내면에 존재하는 그림자와 마주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세밀한 연필 드로잉과 절제된 연출로 전달한다. 억압된 감정과 기억을 은유적으로 풀어내 심리적 성장 서사를 완성한다.

또 다른 개봉작 '파라노이드 키드'는 불면에 시달리면서 쓴 그림일기를 바탕으로 내면의 불안과 복잡한 감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배우 배두나가 내레이션에 참여해 깊이를 더한다. 작품성을 인정받아 다음 달 2일 개막하는 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소개된다.


정유미 감독 '파라노이드 키드' 포스터

정유미 감독 '파라노이드 키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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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는 두 작품을 전국 서른한 지점에서 연속 상영 형태로 개봉한다. 관람료는 3000원이다. 정 감독은 "단편영화는 영화제 밖에서 접하기 어려운데 좋은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관객이 특별하고 소중한 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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