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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산청군, 상생발전' 22번째 실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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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과장 등 공무원 20여명 회동
11개 공동사업 추진 논의

경남 산청군은 진주시와 진주 남강 유등 전시관에서 산청-진주 상생발전 2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실무협의회 공동회장인 진주시 박홍종 기획행정국장과 산청군 허종근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부서장이 참석해 양 시군 공동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먼저 환경 분야에서는 올 하반기 진양호 인근 지역에서 생태계교란생물 공동 퇴치 활동 및 환경정화 행사를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진주시-산청군, 상생발전' 22번째 실무협의회.

진주시-산청군, 상생발전' 22번째 실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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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분야에서는 지난해 상생 상품권 공동 발행과 일자리 박람회 공동 개최에 이어 올해는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및 기부 분위기 조성에 상호 협력하여 노력하기로 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인플루언서 합동 팸투어, 진주 관광 캐릭터 하모와 산청 관광 캐릭터 산이를 활용한 SNS 콘텐츠 제작, 산청-진주 공동 단체관광객 유치 관광사업자 인센티브제 시행으로 주요 관광지 홍보와 관광 상품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양 시군 온라인쇼핑몰 상호 홍보, 주요 축제와 연계한 우수 농특산물 교류 전시·판매 행사를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교육·체육 분야에서는 '동의보감 1일 가족 체험학습', '진주·산청 가족과 함께하는 1일 요리 체험', '초중고 기업가정신 교육' 등 양 시 군민이 함께 참여 가능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올 하반기에는 양 시군 생활체육 교류전을 진주에서 개최해 생활체육인 간에 친목을 도모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진주시 기획행정국장은 "상생발전 실무협의회는 단순한 행정협의회 차원을 넘어 양 시군의 소통과 화합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청-진주 상생 열매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신규사업 발굴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시군은 도심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일호 광장 진주역에서 '진주성과 남사예담촌의 봄'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기획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4월 15일 개막된 전시는 오는 6월 1일까지 개최된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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