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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디지털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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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0일까지 모집…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이 '2025년 디지털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8일 도에 따르면 '디지털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은 도민들이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친숙해지고, 전문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게 유도해, 전북자치도 디지털 콘텐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꾀하는 것이 취지다.

디지털크리에이터 양성 사업 교육생 모집 포스터. 전북도 제공

디지털크리에이터 양성 사업 교육생 모집 포스터. 전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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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주로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주기 종합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교육생 성과평가에 따른 제작지원금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가미하고, 연말 성과 전시회까지 개최해 교육생들의 역량 강화와 성과 확산을 이룰 전망이다.

구체적 교육 프로그램은 초급·중급·고급 3단계 과정으로 구분하고, 참여자가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커리큘럼은 단순한 영상 촬영이나 편집보다 ▲AI 기반 콘텐츠 제작 툴 활용 ▲콘텐츠 채널 운영 전략 ▲수익화 모델 설계 등 최신 트렌드와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 중급·고급과정 우수 교육생에게 총 3,500만원 규모의 제작지원금과 1대 1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해 사업 참여 동기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연말 성과 공유회는 우수 수료자 선정·시상과 크리에이터 간 협업과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료생들이 우리 지역에서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본 사업 교육생은 내달 20일까지 모집하며, 신청 방법과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디지털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지역 청년들이 새로운 도전을 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집중했다"며 "전북도가 동반자가 돼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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