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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조 '깜깜이 기간' 시작…이재명, 동서울 집중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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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표심' 공략도
유튜브서 주식대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서울 동부지역을 돌며 집중 유세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앞에서 한 표를 호소하고,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퇴근길 유세를 펼칠 계획이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7일 서울 종로구 동묘앞역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7일 서울 종로구 동묘앞역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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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지하철 2호선 지상 구간의 단계적 지하화와 역세권·천호대로 일대의 고밀도 복합개발 등 광진구를 위한 미래 계획을 밝히고 면목선 조기 착공, 신내 차량기지 통합 개발 추진, 주거 환경 개선 등 중랑구의 발전 방안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도 막판 표심 몰이를 위한 스퍼트에 나서는 모습이다. 박찬대 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 안성과 용인시 수지구, 수원 일대를, 정은경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경기도 화성시 일대를 찾아 이 후보 지원 유세를 한다. 이날 선대위는 회의에 앞서 29~30일 진행하는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후보는 유세에 앞서 같은 당 이소영 의원, 윤태준 소액주주플랫폼액트 연구소장 등과 '1400만 개미와 한배 탔어요'를 주제로 유튜브 채널 생방송에 출연해 주식 시장 구조 개혁과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 후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희귀·중증난치질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줄이겠다"면서 현재 10%인 본인부담률을 점진적으로 낮추겠다는 내용의 희귀난치병 환자 관련 공약도 발표했다. 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고 필수의약품 공급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9대 '취향저격' 공약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전국 싱크홀 스마트모니터링 체계 구축 ▲아파트 단지 입구 얌체, 불법, 보복주차 등 제재 강화 ▲불법 유턴 처벌 실효성 확보 ▲캠핑카 알박기 주차 단속·처벌 강화 ▲헬스장·필라테스 '먹튀' 방지법 추진 ▲체육시설 보증보험 가입 의무화·피해구제 지원센터 설치 ▲공연·스포츠티켓팅 시스템 공정성 강화 ▲암표 방지 차원 선착순 예매 대신 추첨제 도입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 국가 지원 재개 ▲웨딩 '갑질'(불공정요구) 근절, '깜깜이 스드메' 견적 투명화 ▲신규 게임 전담 조직의 사후관리 기능화, 민간 자율 심의제 도입 등이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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