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분야 TV토론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대해 "올릴 수도 있고 줄일 수도 있고 가변적"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27일 MBC 상암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정치 분야 TV토론회에서 '미국이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요구하면 인상할 수 있는가'라는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후보 질문에 "다른 부분과 합쳐 방위비가 인상되면 미 해군 잠수함을 건조하든지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한미 간 근본 이익이 일치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납득시키고 방위비를 더 주는 조건으로 기여받는 부분에 대한 확신을 심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 후보는 "2030년까지의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은 지난해 10월에 끝났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하면 또 협상이 가능하다는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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