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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과 연못 자연친화 요양시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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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로뎀요양원, 노인복지 기여 공로

자연 치유 공간, 어르신 삶의 품격 지켜 와

경남 양산시 로뎀요양원이 국민 건강 증진과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내 고령 인구를 위한 꾸준한 복지 실천의 성과로 평가받는다. 로뎀요양원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혜성복지원은 38년간 사회에 헌신하며 운영 철학을 지켜왔다.

로뎀요양원은 자연 친화적 환경을 기반으로 한 의료복지시설형 노인요양시설이다. 어르신의 프라이버시와 생활 편의를 고려한 시설 설계와 운영이 눈에 띈다. 이곳에서 텃밭과 연못을 활용한 자연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어르신들은 계절 변화를 몸소 느끼며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다.


'쉼과 그늘'을 상징하는 성경 속 로뎀나무에서 이름을 딴 이 요양원은 수용자 보호를 넘어 가족 같은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고 요양원 측이 설명했다.


이은성 원장은 "이번 표창은 어르신을 위해 함께 헌신해온 직원들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 때문에 가능했다"며 "어르신 삶의 품격을 지키는 치유의 공간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혜성복지원은 1987년 설립 이래 국가 보조금 없이 자립형 유료 양로원 모델을 실천하고 있다. 인간 중심의 돌봄 철학을 바탕으로 복지의 지속 가능성을 추구해왔다.

경남 양산시 로뎀요양원.

경남 양산시 로뎀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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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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