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까지 접수…54명 선발
전남 장성군이 다음 달 2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현안과 연계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기반 마련을 돕는 제도다.
대상은 장성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미취업자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4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장성근린공원 관리, 추모공원 정비, 도서관리 지원, 공공체육시설 관광지 조성, 황룡강변 초화류단지 관리 등이다. 하반기 선발 인원은 상반기와 동일한 54명이다.
사업 기간은 7~10월 4개월이며, 주 20시간(1일 4시간) 근무 조건이다. 시급은 1만30원이고 간식비, 주휴수당, 연차수당도 별도 지급된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