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아산시, 감사자료 무단 유출 혐의로 전 정책보좌관 고발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비밀 엄수의 의무 등 위반 혐의

아산시, 감사자료 무단 유출 혐의로 전 정책보좌관 고발
AD
원본보기 아이콘

충남 아산시는 27일 내부 감사자료를 외부에 공개한 혐의로 전직 정책보좌관 A씨를 형사 고발했다고 밝혔다.


시 감사위원회는 이날 A씨를 형법 제127조(공무상 비밀의 누설), 지방공무원법 제52조(비밀 엄수의 의무), 아산시 공무원 복무조례 제4조(비밀 엄수) 위반 혐의로 아산경찰서에 고발했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정책보좌관으로 재직 중 입수한 내부 감사자료를 무단 유출하고, 지난 1월과 3월 두 차례 기자회견을 통해 이를 공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점균 아산시 감사위원장은 "보도자료를 보면 선거를 앞둔 시점에 비공개 감사자료를 활용한 기자회견이 있었고, 내부적으로 공무상 비밀 누설 소지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고발까지 이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A씨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보도를 통해 고발 사실을 알게 됐다"며 "갑작스럽게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